[아나운서]
주한 코트디부아르대사관에서 주최하는 코트디부아르 독립기념일 기념행사에서 IYF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가 공연했습니다. 어느새 IYF가 한국을 알리고 소개하는 외교관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보내온 영상 함꼐 보시겠습니다.
[멘트]
8월 7일, 서아프리카 국가인 코트디부아르의 독립기념일 58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서울 중구에서 열렸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구 프랑스령으로 지난 1960년 8월 독립했고. 이 행사는 지난 61년 맺은 코트디부아르와 대한민국 수교 57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행사를 축하하고자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IYF 공연팀이 방문했고,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가 박옥수 목사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진심이 담긴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고,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와 고경석 심의관을 비롯한 한국 측 인사들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특히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는 양국 관계발전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코트디부아르가 올해 1월 1일부터 UN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돼 아프리카와 전 세계 평화를 지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난 6월 공식출범한 한아프리카재단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대사관 측에서 준비한 공연 후 IYF에서 축하의 의미로 준비한 공연들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IYF 공연팀과 새소리합창단, 부채춤 공연, 특히 2018 월드문화캠프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서아프리카 댄스팀의 'Les Tresors'가 아프리카 특유의 정열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최근 코트디부아르 현지에서 정부와 MOU를 맺고 마인드교육 및 월드캠프를 개최하며 양국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는 IYF.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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