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018월드문화캠프와 함께하는 그라시아스 콘서트가 7월 25일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 여름밤을 장식한 콘서트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깊어가는 여름,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대구 시민을 위한 그라시아스 음악 콘서트가 7월 25일(수) 7시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지역에서는 하나된 마음으로 그라시아스 음악 콘서트 소식을 대구 시민에게 알렸습니다. 매일 오후와 저녁 홍보를 하고, 특히 주말에는 동성로 거리에 나가서 각 나라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콘서트 홍보했습니다.
인터뷰) 이주현 / 수성구 사월동
이번 대구 그라시아스 음악 콘서트에는 일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지원하여 배식, 주차, 행사진행, 촬영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였고, 그라시아스 음악 콘서트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권휘경 / 자원봉사자 / 대구상원고등학교 2학년
라이쳐스 스타즈,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중국 등의 세계전통댄스로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국내외 귀빈들이 함께 했고,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부르키나파소 청소년부차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석지휘자이자 러시아 공훈 예술가인 보리스 아발랸의 지휘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클래식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수연, 반효진의 소프라노 듀엣 윤대현의 마림바 솔로 반효진의 솔로 오바울의 솔로 중창 스테이지로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공연 중간 무대 위에 오른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사람들은 살다보면 이겨내지 못 할 어려움을 겪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형편이 어려우면 마음도 거기에 따라갑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려움을 만나면 금방 절망에 빠집니다. 하지만 그때 희망을 찾아야 합니다. 말씀을 봐야 합니다. 말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승수 / 대구시 행정부시장
인터뷰) 김윤경 / 수성구 만촌동
인터뷰) 이미경 / 수성구 범어동
이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피날레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대구에서 열린 그라시아스 음악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들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여 대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IYF 월드문화캠프는 26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이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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