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25일, 2018 월드캠프가 진행 중인 전북 무주 태권도원, 이날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외국인 노래자랑 대회입니다.
예선을 거쳐 14명의 참가자들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노래를 소화해내는 참가자들. 반 친구들은 백댄서가 되어주거나 열띤 응원으로 같이 했습니다. 이하이의 <한숨>을 부른 아니 학생은 가창력으로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케이탄 학생은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굿뉴스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이한규 목사의 심사평 이후 시삭상식이 진행됐습니다. 2등은 이하이의 <한숨>을 부른 아니 학생이 3등은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부른 케이탄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이날 <바람의 빛깔>을 부른 필리핀의 아비가일 1등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아비가일 아구놋 / 1등 수상자 / 필리핀
모든 참석자들은 결과에 상관없이 노래와 춤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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