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 장차관 미팅

[멘트]

2018 월드문화캠프, 전 세계 4천여 명의 대학생들과 청소년부 장차관들, 대학 총장들, 목회자들이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18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 미래의 리더가 되고 싶은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나누는 프로젝트입니다. 올해에도 8개의 나라, 8개의 이슈를 해결할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우 / 2018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 학생대표

 

18일 오후, 세계 청소년부 장차관 및 교육지도자들이 대학생들을 만나러 왔습니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 쓰레기 문제로 환경오염이 심각한 인도를 위한 클린 존프로젝트, 꿈이 없는 남태평양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극장프로젝트 등, 신선하고 젊은 의견들에 세계 각국의 장차관 및 교육 관계자들은 격려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밍 봉 푼 / 말레이시아 사바주 청소년체육부장관

 

발표 후 장차관들이 직접 대학생들과 마주 앉았습니다. 과연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그 나라에서 실현할 수 있을지, 실무자들의 현실적인 의견과 조언을 들으며 프로젝트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나갔습니다.

장차관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세상을 바꾸려는 아름다운 노력에, 자신들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리다시움 씽 딱참  / 인도 마니풀 교육부 주장관

 

학생들 또한 쉽게 만날 수 없는 한 나라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노력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얻은 것에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박하원 / 동부아프리카팀 UCC공모전 '청년들의 꿈 찾기 프로젝트'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차관들과 대학생들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진심 어린 교류를 나눴습니다2018 리더스 컨퍼런스. 현재의 리더들과 미래의 리더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는 이 자리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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