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9일,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후원의 밤 행사가 있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 2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고 합니다.
[멘트]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하 댄스페스티벌) 후원의 밤 행사가 6월 9일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터존부페 베토벤 홀에서 오후 6시에 열렸습니다. 작년 댄스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미국의 “AMERICAN DREAM”팀의 영상으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70명의 전북 도민들이 참석하여 전북의 최대규 모 민간교류행사로 부상하고 있는 댄스페스티벌 행사를 후원하고자 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류홍렬 조직위원장은 댄스를 통하여 청소년의 마음을 열게하고 소 통의 창구가 되는데 커다란 의의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머니 가 소경이라는 이유로 스스로를 불행의 틀 속에 가둬놓았던 최현정 학생이 어머니의 마음을 보는 눈이 떠지면서 행복한 인생으로 바뀌 었던 예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전주에서 4년째 개최하며, 세계 각국의 청소년 댄서들과 전북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문화의 장입니다. 참가자들에게는 꿈을 실현하는 도전의 장이 펼쳐지며, 도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체험과 교류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본 행사는 7월 11일 저녁 7시에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치러 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최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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