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CLF 및 청년선교단 창립

[아나운서]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주에서 64일부터 삼일동안 기독교 지도자 모임이 열렸습니다. 이번 CLF는 참석한 목회자들이 참된 진리를 듣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멘트]

지난 64일부터 7일까지 인도의 기독교 중심지인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재홍 목사를 강사로 기독교 목회자 모임이 열렸습니다.

 

안드라프라데시 주 5개 도시에서 모인 목회자 삼천 여명. 장로교, CSI 연합, 감리교, 오순절교단 등 여러 교단에서 모였습니다. CLF에서 준비한 축하공연들, 그리고 아카데미와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습니다. 각 교단 대표들은 CLF가 인도 교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모임이라고 설명하며, 복음주의의 새로운 혁명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고 싶다고 공식적인 목회자 훈련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이번 CLF와 함께 청년 선교단이 창립됐습니다. 13억 인구 중 절반이 청년인구인 인도. 이번에 창립된 청년 선교단은 많은 청년들이 복음과 함께 살도록 이끌고, 또한 복음의 일꾼으로 많은 나라에 파견해 복음을 전하게 하고자 설립했다는, CLF 주강사인 김재홍 목사가 창립배경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김재홍 목사의 설교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칸타타, 기독교 청년 캠프, 의료봉사단 등 기쁜소식선교회의 다양한 활동들을 목회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 열린 이번 CLF, 목회자들에게 교단을 넘어 오직 하나님의 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일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하며 인도 기독교에 새로운 획을 긋는 시도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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