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3일, 진주지역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합천체육관에 모인 진주지역 성도들은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멘트]
5월 13일. 물이 맑고 경치가 수려한 고장. 합천에서 진주지역 연합예배가 열렸습니다. 비온 뒤 화창해진 날씨로 진주지역 형제자매들은 오랜만에 만나 담소도 나누고, 다양한 체육활동들을 했습니다. 체육활동에는 실외경기에 축구와 풋살, 족구. 실내경기에 배구와 피구. 실버들의 윷놀이와 성경퀴즈.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와 줄다리기, 릴레이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구원 받아 연결된 분들과 교회를 떠났던 가족들이 함께 해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문애숙 / 진주시 장대동
진주 지역 실버들은 무대에 모여 게임과 건강댄스. 노래로 나이를 잊은 채 즐겁게 보냈습니다. 청. 장년으로 구성된 줄다리기에는 진주지역 성도들의 연합된 마음을 그대로 나타내듯 줄다리기 줄이 끊어지는 뜨거운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10개의 활동에서 종합 우승은 거창구역이 차지하였고, 지역 형제자매들이 모인 가운데 이동하시는 함양 신언근 목사님의 간증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녁 말씀 전 주사랑 합창단의 공연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알찬 하루를 마무리하고, 이날 진주 오세재 목사는 시편 27: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찌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찌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성경구절을 통해 우리가 믿은 하나님은 가능한 일만 이루시는 분이 아니라,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인 것이 감사했습니다. 그 완전하신 하나님으로 불가능한 일을 향해 힘 있게 달려가는 믿음에 대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진주지역 형제자매들은 야외 예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복음을 향해 달려 나갈수 있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믿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다비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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