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러시아 IYF 월드캠프가 진행 중인 가운데 러시아 미디어 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는데요 MOU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전 세계적으로 IYF의 청소년 선도 활동이 알려지면서, 여러 정부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8 러시아 IYF 월드캠프에 많은 언론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캠프 셋째 날인 3일 오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하기 위해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신문사의 이바 블라솝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사장과 편집장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신문사로, 모스크바에 위치한 본부는 일찍이 IYF 모스크바 지부, 한국 언론 브레이크뉴스 전북본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해왔고, 이번 월드캠프에 있어서도 협찬 및 광고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인터뷰 역시 월드캠프 및 IYF 설립자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먼저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드미트리 젤린스키 / 캄사몰스카야 프라브다 신문 상트페르부르크 지부 편집장
같은 날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영화방송대학과 IYF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예브메노프 알렉산드로 총장과 글라스만 콘스탄틴 국제교류부장이 방문했고, 체결식에 앞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먼저 인사를 나눴습니다.
예브메노프 알렉산드로 총장은 4년째 IYF와 연을 맺어 오는 동안 IYF의 활동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아 이번 IYF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크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또한 이번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영화방송대학과의 MOU 체결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에브메노프 알렉산드르 총장 / 상트페테르부르크 방송영화대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언론과의 관계 증진이 앞으로 상트페테부르크 지역 마인드교육과 복음의 큰 진보를 가져다주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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