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4월 13일,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는 인천 실버대학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배움의 기쁨으로 가득한 실버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꽃향기가 가득한 4월 13일, 기쁜소식인천교회 대강당에서 인천실버대학 제4회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2014년에 시작한 실버대학이 4회를 맞아 200명이 넘는 실버들이 함께한 가운데 사회자의 개회사로 입학식이 시작됐습니다.
인천실버대학 입학식을 축하하고자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민요가 울려 퍼졌고, 실버대학 학생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경로당 댄스팀을 초청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연극팀에서는 ‘우동 한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가난하고 고달 펐던 삶에서 작은 관심과 사랑이 버팀목이 되어 이로 인해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김원배 / 인천 만수동
이날 인천실버대학의 박창규 목사가 “마음을 열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되고 다른 사람과 연결되면 새로운 삶이 시작 된다”는 강연을 했습니다.
인터뷰) 정기조 / 인천 만수동
다음 순서로 인천실버대학과 함께한 학생들에게 모범상과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했습니다. 복음과 함께 나날이 성장하는 인천실버대학이 인천의 모든 노인들을 주도하는 중심에 우뚝 서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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