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음스와티 3세 스와질란드 국왕 만남

[아나운서]

스와질란드에 방문중인 박옥수 목사 일행이 음스와티 3세 스와질란드 국왕을 만났습니다. 스와질란드 국왕과의 만남이 이번이 4번째인데요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현지 시간으로 328일 오전 8시경, 박옥수 목사와 한국 의료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를 만났습니다. 음스와티 3세 국왕은 20169월 박옥수 목사와 처음 면담한 후 국왕기도회 초청 등으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만남은 공식적으로 네 번째 면담입니다. 이날도 음스와티 3세 국왕은 방문자들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악수를 하며 기쁘게 맞았습니다.

 

국왕은 청소년센터 기공식 소식을 듣고, IYF 센터를 통해서 스와질란드가 발전하길 바라며, ‘우리는 하나라고 말하는 등 서로간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스와질란드가 오랫동안 하나님에 대한 믿음 안에서 자란 나라이기에 한국과 전 세계에서 마음을 다해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IYF 센터 건립에 대해 실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건축설계사 권혁천 씨가 영상설계도 등을 발표하면서, 국왕이 생각하는 환경과 청소년, 국민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왕은 모든 사람들이 머물고, 쉼을 누리고, 한국에서 오는 손님들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가 음스와티 3세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먼저, 인류의 죄를 영원히 사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알리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보시고 우리에게 의롭다, 거룩하다, 깨끗하다고 하신다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최요한 단원과 박옥수 목사 자신의 구원 간증, 국모 은도부카지와의 복음 교제 등을 이야기하면서 많은 목사들이 스스로를 죄인이라 하지만 말씀이 생각을 이기고 의롭다 하셨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그 은총을 폐하에게도 주셨다하며 고린도전서 610, 11절을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가 스와질란드 국왕과 국민들을 위한 기도를 올리고, 이어 음스와티 3세가 한국에서 와준 박옥수 목사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목사님의 메시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갖고 오셨는데, 그것을 헛되이 듣지 않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스와질란드 국왕 음스와티 3세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네 번째 면담은 국왕과 국모를 포함한 스와질란드 왕실, 나아가 국민들과 국가 전체에 IYF를 알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전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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