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8 태국 IYF 월드캠프의 개막식이 19일 태국의 명문대로 불리우는 탐마삿대학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태국 여러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개막식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2018 태국 IYF 월드캠프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방콕에 있는 탐마삿 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월드캠프에는 태국의 학생들과 CLF 목회자들, 그리고 교육지도자들을 포함해 40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19일, 접수를 모두 마친 학생들에게서 이번 월드캠프에 대한 기대가 역력합니다..
개막식 전 쁘라찐 짠떵 태국 부총리가 행사장을 찾아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했습니다. 부총리는 IYF의 다양한 활동과 마인드교육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앞으로 태국의 청소년과 마약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부분에 의견을 나눴습니다.
개막식은 라이쳐스 스타즈와 가스펠 그룹 리오몬따냐의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화려한 부채춤, 남미 문화공연 ‘라올라’ 가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이어 쁘라찐 짠떵 태국 부총리가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플루티스트 박주은과 첼리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혼성합창 무대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음에 소망을 심으면 소망이 나오고 절망을 넣으면 절망이 나온다며 태국의 모든 젊은이들이 마음만은 어려움에 빠지질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나타턴 쌩찻 / 나래 수안대학교
인터뷰- 무띠아 말리 / 왈라이락 대학교
남은 삼 일간 태국 청소년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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