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 대구경북지부는 문경에 이어 4일 영주시민을 위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펼쳤습니다.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전 세계 여행을 떠나 보시죠
[멘트]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고 있는 계절, 3월 4일 오후 5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과 기쁜소식 대구교회 알레그리아 합창단은 영주 시민들을 위한 세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공연 시간이 가까울수록 로비는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로 붐볐고,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영주문화예술회관의 통로와 계단까지 관객이 가득 찼습니다.
IYF 영주지부 조상래 지부장은 세계문화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글로벌 꿈과 소망을 심어 줄 것을 의심치 않는다며 청소년들을 마음껏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세계문화 페스티벌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1부는 열정적인 아프리카 댄스 타마샤로 막을 연 학생들의 스테이지로, 인도‘타타드’, 남태평양 ‘파테파테’, ‘부채춤’, ‘태권무’ 등 각국 문화의 특징을 담은 전통댄스와 해외봉사 체험담을 선보였습니다.
2부에는 알레그리아합창단의 뮤지컬, 혼성합창 스테이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합창단의 한국 가곡 ‘남촌’, ‘꼬부랑 할머니’, ‘경복궁 타령’ 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하여 박성만 도의원, 황병직 도의원, 장성태 시의원, 이재영 시의원 , 윤옥식 전 시의원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고, IYF 안동지부 송경호 지부장은 사람은 원래 겸비하게 살도록 만들어 졌는데 교만해 졌으며 이러한 사람이 자기모습을 발견하게 될 때에 비로소 겸비하게 되어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다고 마인드 힐링 강연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장욱현 / 영주시장
인터뷰) 장성태 / 영주시의원
인터뷰) 이명희 / 경북 영주시
인터뷰) 박재호 / 경북 청송
경북도민을 위한 찾아가는 세계문화 페스티벌은 4월 상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이은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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