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LF 월드 컨퍼런스, 주일예배 참석

[아나운서]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CLF 참석자들이 성경과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신앙을 회개하고, 생각이 아닌 아직 말씀에 집중하게 하는 시간이 됐는데요 1주차 일정 이후 CLF 소식을 들어 봅니다

 

[멘트]

뉴욕에서 열린 2018 CLF 월드 컨퍼런스의 1주차 일정을 마친 목회자들. 뉴욕 자유의 여신상과, 원 월드 타워, 타임스퀘어 등을 관광하고 다음 날인 11,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타국에서 온 목회자들은 민박할 지역교회로 먼저 이동하고, 뉴욕 지역의 목회자들은 담임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후 2주차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이중 여러 목회자들이 기쁜소식선교회의 목회자들을 초청해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그리스도 대사 오순절 교회에 시무하는 노르마 로버트슨 목사는 기쁜소식샬롯교회 이상준 선교사를 초청했습니다. 동행한 파라과이 굿뉴스코 단원이 찬송을 부르고, 이상준 선교사는 간증과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후 로버트슨 목사의 주일 설교. 우리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레버랜드 노마 맵 로버슨 목사

 

예배 후 교회 성도들이 이상준 선교사 일행을 반갑게 맞았고,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저녁 뉴저지 주의 CCP 교회에서 부활절 칸타타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CPP 교회 성도들과 CLF 참가 목회자들이 함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박수와 환호 속에 관람했습니다. 공연 후, 브라질 상파울루 교회 김범섭 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의 죄를 담당하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한 것이라며 상황을 재연하거나 성경을 찾아가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교했습니다.

 

인터뷰 에스더 모라레스

 

이날 공연 또한 CLF 1주차 일정에 참석했던 CCP 교회 리더의 초청으로 성사됐습니다. CLF에 참석한 이후 앞으로도 함께 복음의 일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헬렌 제발로스 / CCP 교회 리더

 

목회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교류하며 성경 속 참된 진리를 배워가는 이번 2018 CLF 월드 컨퍼런스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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