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매년 분명한 복음을 가진 전도자들을 양성하는 케냐 마하나임 대학교가 3회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27일 열린 즐겁고 기쁜 제3회 마하나임 대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아가봅니다.
[멘트]
2월 27일 제3회 케냐 마하나임 대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72명의 졸업생을 비롯해 하객과 귀빈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케냐 마하나임 대학은 컴퓨터학과, 경영학과, 방송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개설되어 10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마인드교육을 교양필수과목으로 채택해 모든 학생이 복음을 배우며 매주 1회 이상 개인 면담을 진행해 학생들의 마음을 세밀하게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실라 뮈하키 / 관광학과 졸업생
국회의원과 국립 대학교 총장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일하신다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면 지혜로운 자가 되고, 사랑을 주시면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영상을 통해 전했습니다.
인터뷰 - 존 아카마 / 국립 키시대학교 총장
복음을 위해 설립된 케냐 마하나임 대학은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마하나임 대학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배운 졸업생들이 케냐를 변화시키고 아프리카를 바꾸는 지도자로 성장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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