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IYF대구 경북지부가 ‘일본 문화교류 사절단’을 모집해 일본 히로시마와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사절단 일행은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트]
국제청소년연합 IYF 대구경북지부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 일본문화교류사절단’을 모집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와 히로시마를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편성된 반으로 나뉘어 다자이후 텐만구를 관광한 사절단은 후쿠오카 시민회관에서 열린 ‘2018 피스페스티벌’을 관람했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처음 만난 참가자들은 “또래 친구들이 이런 멋진무대를 만들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IYF의 프로그램에 대해 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류승효 / 대구 달성군
심야버스를 타고 히로시마로 이동한 사절단은 수려한 풍광으로 유명한 관광명소 미야지마를 둘러본 후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위치한 국제회의장에서 ‘2018 평화포럼’에 참석했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히로시마, 그 중에서도 평화공원에서 IYF가 평화포럼과 피스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참석한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후쿠오카와 히로시마를 투어하는 동안 일본인 자원봉사자 대학생들이 사절단의 일정을 함께 하며 친구가 되었는데, 여정셋째날에는 도쿄와 히로시마의 대학생들이 추가 합류해 IYF 대구지부가 준비한 일본노래 배우기 ‘이해’의 기능 키우기 독서토론 마인드강연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양국 대학생들이 교류행사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버스 이동시간이나 반별로 모인 그룹교제 시간, 각 반의 모든 교사·리더가 IYF를 처음 만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모두 사하셨다'는 복음을 받아들였습니 다.
인터뷰) 김진민 / 금오공과대학교
인터뷰) 문영욱 / 대구보건대학교
인터뷰) 아오키 린 / 와세다대학
이번 일본문화교류사절단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귀국콘서트의 감동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기존 회원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기쁨의 시간이, 새로운 학생들에게는 복음을 듣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선물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희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