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광주 전남지역 대학생들이 IYF 여수센터로 MT를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말씀과 함께하는 IYF의 MT는 대학 생활에서 찾아오는 여러 문제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2018 광주전남 상반기 엠티’가 3월 1일부터 3일까지 기쁜소식여수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젊음을 예수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과 청년, 간사들이 함께한 이번 모임은 기존 엠티와 달리 말씀과 그룹모임 만으로 진행됐습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엠티를 통해 참석자들이 차분하게 본인의 신앙을 돌아보고 올바른 신앙의 방향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교회, 복음, 말씀, 전도, 믿음 등 5개의 주제로 말씀이 전해져 참석자들이 신앙을 하며 애매했던 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공희숙(기쁜소식 담양교회)

참석자들과 사역자가 한 조를 이루어 진행된 그룹모임에서는, 하나님이 삶에 일 하신 간증, 신앙을 하며 궁금한 점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모임을 통해 본인이 잘못 된 신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김영권(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엠티 주강사인 박희진 목사는, 성경을 통해 무익한 종에 대해 이야기하며 룻이 발치 이불을 들고 누우라는 나오미의 음성을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취해 열매를 맺게 했고, 모압 여인으로서 그리스도의 계보에 오르는 은혜를 입게 됐듯이 우리의 마음에 말씀만 세웠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열매 맺고 역사하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박세림(기쁜소식 순천교회)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진 돌감람나무는 우리 눈으로 볼 때에는 돌감람나무 열매 모습이지만 열매 속의 씨앗은 참감람나무 씨앗을 담고 있듯 하나님의 말씀만 마음에 세웠을 때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실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강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