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일본 히로시마 공연

[멘트]

2018 굿뉴스코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이 228일 일본 히로시마 국제회의장 피닉스홀에서 펼쳐졌습니다. 일본 자원봉사자들의 환영 속에 도착한 굿뉴스코 단원들은 마지막 히로시마 공연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해산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터뷰- 박지연 / 인도 15

 

굿뉴스밴드와 라이쳐스 스타즈의 오프닝 공연으로 마지막 무대가 시작됐습니다. 이어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세계문화공연들과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활동을 일기예보로 표현한 굿뉴스 세계 날씨, 르완다 16기 김해린 단원의 체험담이 차례로 일본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또한 인디언 마을의 비극적인 자살사건을 뮤지컬로 꾸민 라이트 오브 퍼스트네이션과 자메이카 16기 김시원 단원의 감동적인 트루스토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 후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도 함께 해 관객들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앞으로 히로시마에 자주 방문하고 싶다며, 앞으로 히로시마 학생들도 굿뉴스코에 참여해 해외봉사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체 합창무대. 이어 일본 굿뉴스코페스티벌을 적극 지지해준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 현의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나카모토 타카시 / 히로시마 현의원

전 세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현재 전쟁이나 다툼이 많이 있기 떄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타인의 아픔을 알고 타인의 마음을 알아가는 활동을 계속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12개 도시와 일본 후쿠오카, 히로시마 2개 도시까지 총 14개 도시 순회공연을 마친 굿뉴스코 페스티벌,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다려집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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