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후쿠오카 공연

[아나운서]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펼쳐졌습니다. 지난 26일 일본 후쿠오카 시민회관에서 펼쳐진 공연은 일본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225, 국내 12개 도시 순회공연을 마친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공연팀이 26, 일본 첫 번째 공연장소인 후쿠오카에 도착했습니다. 배에서 내린 굿뉴스코 단원들은 공연이 열리는 후쿠오카 시민회관에 도착해 곧바로 리허설에 들어갔습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일본 공연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16기 단원들 또한 이번 일본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이현찬 / 자메이카 16

 

2017 안동탈춤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어린이 댄스팀 사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자메이카, 남태평양, 필리핀, 중국, 중남미 순으로 펼쳐지는 세계문화공연이 일본관객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개회선언과 이어 박문택 IYF 회장의 환영사, 오오타 쿄코 후쿠오카 현의원의 축사 후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그 후 르완다 16기 김해린 단원이 전하는 굿뉴스코 체험담, 연이은 자살 사건으로, 어두웠던 인디언 마을의 청소년들이 변하게 된 실화를 담은 뮤지컬 <라이트 오브 퍼스트네이션>, 자메이카 16기 김시원 단원의 트루스토리가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축하메시지가 있었습니다. IYF는 많은 학생들에게 웃음과 소망을 주는 단체라고 소개하며. 일본 젊은이들도 IYF와 함께하면서 소망으로 힘차게 달려가 다음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야마시타 테루히코 / 후쿠오카

 

앞으로는 국가를 넘어서 청년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한국과 일본처럼 역사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를 넘어서 양국 모두 행복하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공연을 마친 2018 굿뉴스코페스티벌, 27일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공연만을 남겨놨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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