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대구 공연

[아나운서]

전국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하는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 24일에는 대구 시민들을 찾았습니다.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던 공연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 콘서트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 21 수요일 오후 330, 저녁 730분 두 차례에 걸쳐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습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해외봉사단원들이 현지인과 교류하며 얻은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28백여 명의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만났습니다.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주제로 열린 귀국 콘서트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로 문을 열었습니다. 캐나다 원주민들의 아픔과 희망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light of first nation'이 눈길을 끌었고, 필리핀 댄스 'Tara na Tara na', 자메이카 댄스 'Bring the beat' 는 청년들의 마음에 가득 찬 행복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대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젊은 청춘들이 해외봉사지에서 얻어온 행복이 표정에서 느껴진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세계 곳곳에 나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자랑스럽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굿뉴스코 출신 학생들은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이 갖지 못한 마음의 세계를 배웠다며 어려움과 슬픔에 절망하지 않고 이겨내는 이 학생들이야말로 다음 세상의 아름다운 일꾼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권영진 / 대구광역시 시장

인터뷰) 김문수 / 전 경기도지사

인터뷰) 길예진 / 원광대학교

인터뷰) 오다연 / 굿뉴스코 16기 코트디부아르

 

이번 굿뉴스코페스티벌은 전국 대도시 투어에 이어 오는 26일과 27일 일본 후쿠오카와 히로시마에서 2회 공연을 펼칩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지부는 일본문화교류사절단 50여명을 모집해 일본에서 열리는 귀국콘서트와 피스페스티벌에 참석하고, 일본 대학생들과의 교류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는 양국 대학생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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