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가 지난 7일 카자흐스탄 국립공과대학교를 방문에 마인드강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기회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도 마인드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됐습니다.
[멘트]
2월 7일 오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카자흐스탄 기술공과대학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명예 교육학 박사를 강사로 한 마인드강연이 열렸습니다.
카자흐스탄 기술공대는 6년전 IT와 식물, 식품 연구소를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테미르꼬브 누를란 무하노비치 총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마인드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습니다. 지난 해 여름 마인드강연 행사를 처음 개최했고, 올 2월에 다시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강연 행사를 연 것입니다.
박옥수 강사는 오늘날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자제력보다 욕구가 커져가는 현상을 지적하며, 자기를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성경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이야기는, 인간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 처해있는 환경과 상관없이 행복해질 수 있는 마음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제냐 / 카자흐스탄 국립공과대학교 2학년
또한 멕시코 월드캠프 당시에 만난 여학생, 클라라와 아버지의 이야기로 교류와 소통에 대해 설명하며 IYF의 활동 또한 소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에 마인드 강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카자흐스탄에서 더욱 다양하고 폭 넓은 마인드 교육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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