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교도소 마인드강연

[아나운서]

우간다 4개 교도소에서 마인드 강연는 강연이 있었습니다. 마음을 닫고 소망없이 살아가던 재소자들에게 불어오는 변화의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우간다 IYF지부는 5곳의 교도소에서 마인드 교육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229일부터 11일까지 우간다를 방문한 기쁜소식 수원교회 이경호 목사와 마인드 교육팀을 주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229일 루지라 리만 교도소 500, 1230일 오전 루지라 업퍼 맥시멈 교도소 700, 오후 루지라 막션베이 교도소 300명 그리고 11일 키고 교도소 700, 키고 여자 교도소 100명 등 다섯 곳의 교도소에서 약 2300여명의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이 열렸습니다.

 

연말과 주말이 겹친 바쁜 기간이었지만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우간다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인드 교육팀은 여러 교도소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각 교도소 소장들은 이경호 목사와 면담을 하며 재소자들의 교화에 큰 도움을 주는 마인드 교육 효과에 공감했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주길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 키붐비 제이콥 소장 / 루지라 막션베이 교도소

 

우간다 IYF 지부에서 준비한 활기찬 공연이 펼쳐진 후 마인드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경호 목사는 뉴욕 지하철 낙서와 범죄율의 관계 등 다양한 예를 들어 마음의 구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아주 작은 어두운 생각을 받아주기 시작하면 결국엔 삶 전체가 망가지게 되며 그러한 생각을 이길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을 바라볼 때 얻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경호 목사와 동행한 지수원, 변현태, 변미라, 이형자 강사도 각 교도소에서 마인드 강연을 전했습니다. 어둡고 절망적인 생각이 찾아올 때 마음이 강한 사람은 거기서 벗어날 수 있다며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전했습니다.

 

인터뷰 - 데니스 / 재소자 대표 

 

다섯 곳의 교도소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 우간다 교정청에서는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IYF 우간다 교도소 마인드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어 재소자들이 마인드 강사로 육성되고 그들의 삶이 행복으로 변화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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