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8 콜롬비아 월드캠프 기간중인 2일과 3일, 월드캠프 참석자들과 보고타 시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펼쳐졌습니다.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함께 보시죠.
[멘트]
2018년 새해 첫 월드캠프가 열린 콜롬비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 가운데 2일 저녁과 3일 오후에는 시민들과 캠프 참가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열렸습니다.
특히 2일 저녁, 시민들을 위한 공연에는 긴 줄을 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많은 보고타 시민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습니다.
int. 루시아 로데로 트루히죠 / 보고타 시민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함께,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기 예수의 탄생을 나타내는 1막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땅에 나신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님. 우리의 죄를 위하여 나셨다는 내용의 메시지로 참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달했습니다.
웃음과 감동이 있는 2막, 안나의 이야기. 자기 자신밖에 모르던 안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꿈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멋진 무대 연출과 연기는 물론, 일상과 주변,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 만드는 공연에 관객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int. 세바스티안 가르시아
int. 마르셀라 로뻬스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메시지. 그라시아스 합창단 고문 박옥수 목사가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신 날”이라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우리를 영광스러운 하늘나라로 인도하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우리 죄를 사하셨으니 모두 마음에 기쁨과 행복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사라
int. 라우라 뻬냐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모든 일정을 마친 2018 콜롬비아 IYF 월드캠프. 밝은 새해와 함께 콜롬비아에 전해진 예수님의 사랑이 콜롬비아 청소년들의 삶을 아름답게 이끌어가길 바랍니다.
Goodnewstv 최성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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