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목사, 우간다 미라클 센터 교회 초청 설교

[아나운서]

지난 1229일 우간다 미라클센터교회에 한국 기쁜소식수원교회 이경호 목사가 초청받아 말씀을 전했습니다. 77일간 이어지는 심야성경세미나 기간 중, 6천명의 우간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1229일 우간다에 방문한 기쁜소식 수원교회 이경호 목사가 캄팔라 미라클 센터 교회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간다 사람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는 미라클 센터 교회에서는 올해 77일에 걸쳐 철야 집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77일간의 철야 집회는 위성 TV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생중계 되는 유명한 행사입니다.

이 날 6천여 명의 교인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철야 집회는 아프리카 특유의 열광적인 찬양으로 뜨거웠습니다. 참석자들은 주로 물질이나 건강에 관한 축복을 받고자 무대 위에서 간증을 했습니다. 매우 열성적이었지만 예수님의 은혜는 잘 모르는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철야 집회답게 1시가 넘은 깊은 밤에 가스펠 그룹 리오몬타냐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리오몬타냐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기쁘게 춤을 추며 즐거워했고, 특히 우간다 현지 언어로 노래를 할 때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공연 후 단상에 오른 이경호 목사는 사도행전 10장 고넬료에 대한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의 생각을 무너트리고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한 것처럼 우리의 생각을 무너트리고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넬료의 노력이 아닌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인터뷰 - 피터 스테구자 / 참석자

 

인터뷰 - 암브로스 무기샤 / 미라클 센터 교회 인도자

 

복음을 들은 우간다의 기독교인들이 자신을 위한 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따라 사는 참된 신앙의 길을 찾게 되길 바랍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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