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댈러스 공연

[멘트]

미국 현지 시간으로 28일 저녁,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올해의 마지막 공연이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버라이존 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2017 미국 겨울캠프 참석자들과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에 참석 중인 목회자들, 그리고 댈러스 시민들을 위해 열렸습니다.

 

일곱 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공연장 앞으로 가까워집니다.

안전과 보안을 위해서, 불편한 검색대도 공연을 본다는 즐거움으로 입장합니다.

 

기쁜소식 뉴욕교회 테리 목사의 사회와 함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1막은 이천 년 전의 이스라엘로 돌아가 이땅에 아기 예수의 탄생을 오페라로 그려냈습니다. 2막은 안나라는 소녀가 자기 만을 위한 하루하루 살아오다가, 가족과의 대립으로 하룻 밤 꿈속에서, 모든 이들에게 무시 당하는 삶을 겪으면서, 자신의 위치와 모습을 발견하고 소중한 가족의 그리워 하는 내용을 관객에게 전달합니다.

 

인터뷰) 크리스 메케인, 제니퍼 메케인 / 달라스

 

2막 후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고문 박옥수 목사가 관객들에게 휠체어를 탄 최수현 학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사한 이야기와 함께 전한이야기를 참석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가져 가신 것을 마음에 믿을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것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우리에 죄가 십자가에서 사해진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은 완벽하게 사하신 예수님을 믿을때 일하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칸타타의 마지막인 3,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목소리로 펼쳐졌습니다. 이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하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미국의 대표민요인 <갓 블레스 아메리카>가 앙코르로 오르며 관객들에게 열화 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릴리 굿맨 / 가수, 달라스

 

저물어가는 한 해를 아름답게 장식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올해 공연은 막을 내렸지만, 그라시아스가 전한 감동과 행복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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