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케냐 나이로비에서 메디컬 캠프가 열렸습니다. 그 동안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해 고통 받던 케냐 빈곤층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굿뉴스의료봉사단의 케냐 현지 의료진의 활동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멘트]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굿뉴스의료봉사회 케냐지부가 주최하는 무료 메디컬 캠프가 케냐 IYF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굿뉴스의료봉사회 케냐지부는 매 분기마다 케냐 현지 의료진들과 함께 자체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케냐에서 봉사하는 한국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동 받은 케냐 의료인들은 자체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며 10회를 맞이한 이번 메디컬 캠프에는 안과, 치과, 내과 등 의사 10명을 비롯해 간호사, 약사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300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를 받았습니다. 평소 의사를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은 굿뉴스 의료봉사회의 무료의료봉사활동에 크게 고마워했고 복음에도 마음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 도미닉 체게 / 케냐 나이로비
케냐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는 대륙에서 도움을 베푸는 대륙으로 성장하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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