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2월 24일 저녁,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서 안녕 2017 크리스마스 힐링콘서트라는 주제로 성탄 전야 행사가 있었습니다.

광주은혜교회의 굿뉴스 밴드가 성탄 전야 행사의 막을 올렸습니다.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내용이 담긴 ‘우리 때문에’라는 곡을 부르며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이어 광주 링컨 학생들이 준비한 남미 댄스 볼레리아와 한마음댄스, 또 인도의 타타드, 부채춤 그리고 실버들이 준비한 난타공연과 청년들의 꽁트 ‘딱새’는 우리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이 날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은혜교회에서 또 한 번 막을 올렸습니다. 광주은혜 주일학생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1막은 어린 아이들이 연기했지만 저희들을 구원할 아기 예수의 탄생 과정을 진지하게 소화해 내 이날 모인 사람들 마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성도들이 함께 준비한 연극 ‘어머니, 꽃구경 가요’는 어머니의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저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건훈 /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강대성 목사는 이사야 53장과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죄를 해결하러 오셨다’며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생각하며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경품 추천하는 시간을 가지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이날 힐링콘서트를 마무리 했습니다.

복음의 일들로 가득 찼던 2017년. 다가올 한 해도 우리 마음에 우리를 위하여 나신 주님으로 가득 차 복음 안에 살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