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미국25개 도시 13만여 명의 미국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3회 공연으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합창으로 재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매년 한층 향상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왔습니다.
1막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오페라, 2막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뮤지컬, 3막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Halleluja’ 등의 명곡 합창이 펼쳐져 대구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대구광역시의회 류규하 의장, 최길영 부의장를 비롯해 김용현 영남이공대학장, 김영식 前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캠프워커와 캠프캐롤의 지휘관과 미군 장병 100여명, 대구지방경찰청 의경, 다문화 가정 등 여러 단체가 후원회의 지원으로 칸타타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인생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마음이 그 어려움 속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세계를 맛볼 수 있다. 형편이 불행하고 어렵더라도 거기에 마음이 젖지 않고 행복, 기쁨,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기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성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테리 켈리 / 미군 캠프워커
인터뷰) 강태연 / 햇살지역 아동센터장
인터뷰) 최길영 / 대구시의회 부의장
인터뷰) 카이 베로카 /영어 교사
12월 한 달간 국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감동을 전하는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공연은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 관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임윤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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