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8일 기쁜소식전주교회 포도나무합창단이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로 전주시민들에게 평안을 선물했던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12월18일 전주교회 포도나무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겨울밤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 나눔 콘서트 라는 주제로 막을 열렸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도나무합창단은채은영 지휘자 등3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포도나무합창단'이 각박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과 감동을 주는 대표적인 곡들을 엄선해 선보였습니다.
연주회는'섬집아기‧훨훨날아요‧오빠생각‧바람의 빛깔‧마중‧강 건너 봄이 오듯‧크리스마스 케롤'등의 순서로 남여 혼성 합창‧중창‧독창‧특별출연‧마인드강연 등을 통해관객들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따뜻한 감동의 무대가 연출됐습니다.
특히 '포도나무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음악애호가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진한 감동을 선보이는 시간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 확대는 물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마음 축제로 승화시키는 동시에 아름다운 화음을 발산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이수란 / 포도나무합창단 소프라노
인터뷰) 채은영 / 포도나무합창단 지휘자
이날, 마인드 강연에 나선온고을인성교육원 류홍열 원장은"평소 풍요로움 속에서 고마움을 모르고 살아온 굿뉴스코 최현정 단원이 탄자니아에서 해외봉사를 하는 과정에 시각장애인 엄마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한 뒤"마음의 소통을 일궈낼 수 있는 연결의 도구인 언어를 통해 가정‧학교‧직장에서 상대방과 속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면 고립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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