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2월 9일부터 이틀간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됐습니다. 부산 시민들은 아름다운 스토리와 감동적인 음악을 들으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멘트]
전국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공연 중인 그라시아스합창단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2월 9일과 10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을 찾았습니다.
부산의 여러 기업과 많은 사람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어느 때보다 더욱 부산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총 3막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공연은 각 막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인터뷰) 박형렬 / 참석자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참외 줄기를 튼튼한 호박 뿌리에 붙이면 좋은 참외가 열리듯이 연약한 우리가 예수님과 한 마음이 되면 화목하고 행복하다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본 관객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미옥 / 참석자
공연 관람 후 관람객들은 준비된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남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올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감동을 전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11일 월요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찾아갑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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