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수원 공연

[아나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30일에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칸타타를 보며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2017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투어가 많은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고 있는 크리스마스칸타타가 1130일에는 수원 문화의 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9번째 공연을 이어 나갔습니다.

 

저녁 7시반 공연 시간이 가까워 오면서 공연장은 관객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수원공연에는

인근지역 30여명의 교장단이 참석해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1막에서는 깊은 어둠과 고통에 빠른 2000년전 이스라엘, 그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이 감동이 전하고, 이어진 2막에는 말썽쟁이 안나의 크리스마스 전날 밤 이야기가 가족간의 사랑을 일깨워줍니다.

 

인터뷰- 서예식 교장 / 메탄고등학교

인터뷰- 정영우 교장 / 오산 운천중학교

 

그 후 필리핀 아세안 스카우트 젬버리를 마치고 도착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박목사는 누가복음 15장 탕자이야기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눌 때 마음이 흐르고 행복해진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3막 합창무대가 있었습니다. 박은숙 단장의 지휘아래 펼쳐진 헨델의 명곡 오라토리오의 <메시아>3곡과 크리스마스를 흠뻑 느낄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고요한밤 거룩한밤>, <팰리스나비다>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안태석 교장 / 성덕고등학교

 

수원지역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선물한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0번째 공연지인 창원으로 이동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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