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7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가 셋째날을 맞았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통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고 있는데요. 구원의 기쁨으로 가득한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결실의 계절을 맞아 서울에서는 시민들의 마음을 복음으로 채우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017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030일부터 1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 광주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서울 시민들을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서울지역 성도들은 하반기 전도자훈련과정을 시작으로 1달여 동안 가판전도와 노방전도로 전단지와 소책자를 배포해가며 서울 곳곳에서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임병철 장로 / 기쁜소식강남교회

 

30일 월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 기쁜소식 분당교회 박영주 목사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날은 이번 성경세미나와 함께 진행되는 CLF에 참석하고자 방한한 칼리스타 무타리카 말라위 전 영부인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얼마 전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준희와 바리톤 박경수의 독주 무대,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와 소프라노 박진영의 듀엣 무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어진 합창무대에서는 특별히 말라위 전 영부인을 위한 말라위 찬송 ‘Uthenga’로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열왕기하 4, 엘리사를 찾아온 선지자 생도의 아내 이야기로 설교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신앙, 우리의 행위와 노력으로는 잘못된 신앙을 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모든 죄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최향숙 / 기쁜소식강남교회

 

강연 후에는 개별 신앙상담을 원하는 참석자들을 위해 신앙상담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들이 상담을 담당했고, 참석자들은 늦은 시간까지도 상담을 이어가며 복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새로 온 참석자들뿐 아니라 성도들 역시 행사장 곳곳에서 개별 또는 그룹별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2017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는 112일까지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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