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IYF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강원 본선

[아나운서]

또한 지난 27IYF영어말하기 강원지역 본선도 상지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유감없이 선보였는데요.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17IYF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강원본선이 지난 27일 상지대학교 본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원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가한 중고등생 60여 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나의 꿈, 존경하는 인물, 가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등 총 7개의 주제를 3분 동안 영어로 청중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내용과 발표력에 초점을 맞추어 심사하였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이 나고 시상식에 앞서 IYF 홍오윤 강원지부장은 거북이가 한번에 100개의 알을 낳지만 모든 알이 성인 거북이로서 자라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꿈 역시 끝까지 마음에서 살아남은 것이 이룬다며 참가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는 시상시간.

 

중등부 대상에는 전소연(현남중1) 학생이, 고등부 대상에는 윤효수(민족사관고등학교1) 학생이 수상했고, 중등부 1등에는 김가현(원주여자중3) 학생이, 고등부 1등에는 최원태(고성고3)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이날 강원지역 본선을 통과한 수상자들은 1118일 서울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지역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최종결선을 치르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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