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시민들에게 참된 복음을 선물하는, 2017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광주에 이어 두 번 째 도시 부산을 찾았습니다.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0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는 매년 하던 벡스코 오디토리움이 아닌, 아름다운 바다와 항구가 보이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부산지역 성도들은 성경세미나 한 달 전부터 구역별 성경세미나를 진행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부산성경세미나에도 초청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인터뷰-이종흔 장로/부산대연교회
이번 부산성경세미나는 3일간 여섯 시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첫째 날 오전에 이어 저녁에는 부산 연합 합창단의 공연이 성경세미나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부산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바리톤 박경수의 <길 잃은 양>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연주, 그리고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혼성합창공연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강도 만난 자’의 예화로 설교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죄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존재기에 예수님이 필요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스스로 죄를 씻을 수 없으며,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완전하게 의로워졌다는 점을 소리 높여 강조했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 로마서 3장, 히브리서 9장 등 예수님이 이루신 영원하고 온전한 속죄를 증거하는 말씀들을 읽어나갔습니다.
인터뷰-우성연/기쁜소식 서부산교회
28일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17 하반기 부산 성경세미나. 광주에 이어 많은 참석자들이 복음을 듣고 새로운 삶을 얻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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