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7 IYF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경인지역 본선이 지난 24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렸습니다. 대회가 시작되자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멘트]
2017 IYF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경인본선이 지난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제적 언어 감각을 습득하고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말하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서 권위가 있는 대회임을 입증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원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가한 중고등생 110여 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열띤 경합을 벌입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나의 꿈, 존경하는 인물, 가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학교폭력 등 3분 동안 자신의 메시지를 영어로 전달합니다.
참가자들의 프리젠테이션 활용수준과 표현능력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내용과 발표력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이 나고 시상식에 앞서 IYF 이경호 수원지부장은 “지식도 좋지만 상대방과 마음을 교류하고 연합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부담을 넘고 도전을 하다보면 마음이 강해져 올바른 정신을 기를 수 있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는 시상시간.
중등부 대상(경기도교육감상)에는 김하은(운암중1) 학생이, 고등부 대상에는 안규원(청심국제고3) 학생이 수상했고, 중등부 1등(경기도의회 의장상)에는 정민주(천보중3) 학생이, 고등부 1등에는 최승우(성보경영고1)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김하은 / 운암중1, 경기도교육감상(대상)
인터뷰) 안규원 / 청심국제고3, 경기도교육감상(대상)
영어말하기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영어에 대한 자신의 한계를 넘는 도전의 장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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