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아시아 17개국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17 CLF 아시아 컨퍼런스가 지난 14일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성경 강연과 아카데미,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 열띤 토론을 벌이며, 많은 목회자들이 변화를 경험했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멘트]
10월 9일부터 홍콩 YMCA 빌리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CLF 아시아 컨퍼런스. 첫 번째 컨퍼런스임에도 아시아 17개국 천여 명의 참석자들이 열띤 교제와 교류를 나누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강당에 모여 ‘영원한 속죄‘를 주제로 한 박희진 목사의 강연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잘 정리된 강연 자료와 설명을 들으며 성경이 이야기하는 복음의 비밀을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아침식사 후 오전 9시부터는 11개의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듣는 아카데미 시간입니다. 조직신학, 성경인물, 교회사, 믿음, 율법, 선교 등 다양한 주제를 최고의 강사진들과 함께 풀어나가며 참가자들을 성경말씀 속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인터뷰 - 예은화 / 후베이
오후에는 심포지엄이 진행됩니다. 팀별로 성경을 바탕으로 한 몇 가지 질문들을 가지고 다양한 각도에서 의견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며 심도 있게 토론했습니다. 특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애매하게 여기던 질문들을 성경말씀을 통해 정확히 구분 짓고 분별하면서 분명한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인터뷰 – 자사영 / 산동성
2017 CLF 아시아 컨퍼런스. 성경 속에 담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토론하는 동안, 불분명한 생각을 모두 버리고 오직 말씀이 마음을 채우며 참가자들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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