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한편 강원지역 연합예배가 있었던 같은 날 원주시에 위치한 기쁜소식 문막교회에서 헌당예배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와 강원지역 성도들이 함께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추석명절의 끝자락이었던 지난10월 8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기쁜소식 문막교회가 박옥수목사 초청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문막읍 건등산자락 아래 언덕에 위치한 문막교회는 작년 3월에 처음 공사에 착수하여 10월까지 약 7개월간 동안 170평의 토지에 2층짜리 60평의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주변의 저수지 및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작고 아름다운 예배당은 문막의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오후 3시, 박옥수 목사와 문막교회 형제자매들 13명은 모두 한자리에 둘러앉아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간증을 나누고, 마음의 이야기를 풀어 놓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4시에 시작한 헌당예배, 문막교회 박철용 목사는 건축기간 동안 있었던 많은 어려움 속에서 자기 자신의 힘을 빼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직접 일하셨는지를 간증했습니다.
이어서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포로로 잡혀갔지만 나아만의 문둥병을 낫게 했던 작은 계집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절망을 통해 소망을 보며, 어디에 있든지 복음을 전하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예배당이 지어질 때, 2명이었던 성도가 지금은 13명이 되어 특송을 부르는 모습은 함께 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아름답게 지어진 문막교회가 앞으로 복음의 역사에 활발하게 쓰임 받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남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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