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9월 26일,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인디애나 주 포트웨인에서 공연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칸타타가 열린 포트웨인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다시 돌아온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환영했습니다. 포트웨인로 가보겠습니다.
[멘트]
미국 중북부에 인디애나주 북동부에 공업도시인 포트웨인에서 2017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 여섯번째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2015년 처음으로 칸타타 행렬에 참석해 이번 공연은 2번째 공연인 포트웨인, 시간도 인력도 부족했지만, 타이 목사는 그 어떤 조건도 보지 않고 ‘CLF와 칸타타로 예수님을 나타내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한 가지만을 생각하며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타이 목사 / 기쁜소식 포트웨인교회
공연이 열리는 26일, 박옥수 목사가 포트웨인시 톰 헨리 시장과 만났습니다. 이 지라에서 박목사는 고린도전서 6장 10,11절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들은 톰 헨리 시장은 “ 목사님 말씀은 제게 빛입니다”라고 말하며 IYF의 활동을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포트웨인 크리스마스 칸타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트리사 블렛폴드 학생 , 블렛폴드는 IYF를 만나기 전에는 어둠 속에서 방황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IYF를 만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트라사 블렛폴드 / 자원봉사자
저녁 7시, 알렌 카운티 윌 메모리얼 콜로세움은 기대로 가득찬 관객들이 모여들고, 포트웨인시 시장 대리인의 축하메시지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1막에서는어둠과 혼돈 속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예수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지고, 2막에서는 사고뭉치 안나에 겪는 크리스마스 전날의 이야기가 감동을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데비 잔슨 / 포트웨인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무대가 있었습니다. 마치 한사람이 노래한 듯한 하나의 음으로 불리어지는 헨델의 <메시아>와 크리스마스 캐롤이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완더 레너산스 / 포트웨인
하나님의 축복속에 성공적으로 펼쳐진 포트웨인 칸타타, 다음 공연지인 인디애나폴리스로 이동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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