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인디애나폴리스 공연

[아나운서]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그 일곱 번째 도시는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인디애나폴리스입니다. 남북 전쟁의 격전지이기도 했던 이 도시에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사랑이 전해졌습니다.

 

[멘트]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의 일곱 번째 도시,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인디애나폴리스입니다. 인디애나폴리스 공연이 열리는 장소는 2500여 개의 좌석을 보유한 올드 내셔널 센터입니다. 공연시간이 다가오면서 관람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공연 전 인디애나폴리스 사우스포트 시의 러셀 매클루어 시장과 박옥수 목사가 만나 이야길 나눴습니다. 박 목사는 러셀 매클루어 시장에게 하나님의 지혜로 전 세계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며 IYF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소개했고, 이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매클루어 시장은 이날 다른 일정으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고, 박옥수 목사와 함께 2막 리허설을 관람했습니다.

 

인터뷰 러셀 맥클루어/ 인디애나폴리스 사우스포트 시장

 

라이처스 스타즈의 신나는 무대로 시작한 1,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꾸며진 세트가 이천 년 전 베들레헴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냅니다. 어두운 밤 베들레헴의 마구간에 태어나신 아기예수. 울음소리가 메시아의 탄생을 알립니다. 2막에서는 온 동네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매일 사고만 일으키는 안나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소피아 메히야 / 인디애나폴리스 

인터뷰- 델 박 / 인디애나폴리스

 

공연이 찾아가는 도시마다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고 있는 2017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인디애나폴리스에 이어 8번째 공연지인 시카고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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