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스리랑카 IYF 지부는 김성삼 IYF교육위원과 함께 스리랑카 교육부 정무장관을 만났습니다. 지난 12일에 있었던 면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스리랑카 IYF는 9월 12일과 14일. 교육부 정무 장관과 교육부 장차관과의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최현용 스리랑카 IYF지부장과 김성삼 IYF 교육위원은 9월 12일 오후 2시에 교육부 정무장관 "라다크리쉬난"과의 미팅을 가졌습니다. 정무차관은 "정상적인 대학교 진학을 못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세우는 직업훈련학교가 올해 42개, 내년에 100개인데, 그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시행하는 것을 부탁했고, 수석교육국장을 불러 실무를 의논했습니다.

또한 19개의 교육대학교와 6개의 교육대학원, 108개의 교사연수원에 마인드 교육을 시행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마인드를 심어주게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9월 14일은 교육부 정무장관의 주관으로 “아킬라” 교육부 장관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교육부 장차관, 정무장차관과 고문 등 최고위 실무자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장관은 IYF와 마인드 교육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마인드 교육은 현 스리랑카에 꼭 필요한 교육임을 강조했습니다.

아킬라 교육부 장관은 먼저 교육감 및 교장 단을 위한 마인드 교육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스리랑카 교육부는 앞으로 MOU 체결을 해서 함께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고, 또한 NGO등록이나 장기비자를 얻을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인드 교육이 스리랑카의 청소년들을 올바른 마음의 자세를 갖게해 스리랑카의 미래의 주역이 되길 소망합니다. Goodnews Tv 박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