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8일, "마음의 길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마인드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서울 중랑 구립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 도서관을 찾은 이용객들에 관심을 보였는데요 이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사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을 찾는 손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8일에는 "마음의 길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중랑 구립도서관에서 인문학 특강이 열렸습니다.
독서 동아리 ‘마음을 여는 독서’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 동아리 ‘마음을 여는 독서’는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 마음을 파는 백화점’,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등 그 외 인문학 도서를 읽고 꾸준히 독서토론을 진행하던 중, 조진숙 서울 중랑 구립도서관장의 소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선정 도서에 대한 독후감 발표로 시작된 행사. 이어 이한규 IYF 교육위원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지혜는 연결이다”라는 제목으로, 마음의 연결을 강조했습니다.
강연 후 소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신내동에서 참석한 이민영 씨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았던 자신을 되돌아보고 지혜 있는 사람의 지혜를 받아들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다른 참석자들도 강연을 계속해서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마음을 여는 독서’ 동아리 측은 이번 행사에 회원 외 20여 명이 새로 참석했고, 이번 특강이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마음의 길을 찾아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