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7 하반기 서울 경기 강원지역 청년 MT가 9월 8일부터 2틀간 열렸습니다. 이번 MT는 세 지역 청년 대학생 간사 31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기쁜소식강북교회에서 열린 MT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로 들어서는 9월, 8일부터 9일 이틀간 기쁜소식강북교회에서는 서울과 수원, 강원지역 청년 300명이 함께 하는 연합 MT가 있었습니다.
전반기 활동 브리핑으로 시작된 이번 MT는 그룹상담과 말씀시간이 대부분으로,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하나님에게 마음을 열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오성재/기쁜소식용인교회
인터뷰-임진환/한국외대
저녁식사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 첫 번째 순서로 예루살렘 라디오에서 준비한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됐습니다. 예루살렘 라디오에서 청취자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준비한 코너로,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 주었습니다.
인터뷰-박경태/기쁜소식분당교회
강남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뮤지컬 <최고야 과장> 최고야 과장이 자기 생각에 고립됐을 때는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하다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행복해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이어 청년 아카펠라 그룹 <우리 함께>의 공연 후 기쁜소식수원교회 이경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둘째 날은 ‘액션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대학부와 청년부, 간사, 사역자 팀이 각각 교회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의 원인을 생각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고안했습니다. 그중 좋은 방안을 제시한 조의 발표를 들으며, 하반기 활동에 방향을 잡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인터뷰-손청자/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 간사
이번 MT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을 위해 사는 것이 나를 위해 사는 것임으로 강조하며, 예수님이 지켜주시는 축복 안에서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조광연/기쁜소식강동교회
이번 MT를 통해 많은 청년과 대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에서 벗어나 말씀을 세워 올 하반기에도 복음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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