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서울 경인지역 연합 청년회가 26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청년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서울‧경인지역 연합 청년회가 지난 26일 토요일 오전, 기쁜소식강남교회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지역 대학부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새학기와 함께 하반기 활동을 시작하기 전, 각 교회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황진택/명지대학교

전반기 활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특별 강연으로 예루살렘라디오에서 ‘통하는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희령 간사의 영어공부법 강연도 있었습니다.

강연 후에는 부서별로 모여 전반기 활동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하반기 활동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현재 서울지역 청년회에서는 ‘청년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그룹별 토의 후 다시 컨벤션 홀에 모여서 다시 모임을 이어갔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 홍바울 형제가 다가오는 청년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청년들의 아카펠라 공연이 분위기를 흥겹게 했습니다.

말씀 시간에는 박옥수 목사가 열왕기하 5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나아만 장군의 계집종이 어려운 형편 가운데 있었지만 그 마음에 하나님이 있어 복된 삶을 살았다고 말하며, 청년 형제자매들도 자신의 생각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을 마음에 더 크게 세워 복되고 영광스럽게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이미선/경희대 간사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를 앞두고, 이번 연합 청년회는 앞으로 교회를 이끌어가게 될 청년들이 하나님을 마음에 세우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