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7 북미 월드캠프의 마지막 여정지인 뉴욕, 뉴욕 IYF 월드캠프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4일 월드캠프의 장소였던 마하나임 캠퍼스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야외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현장에서 보내 온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2017 뉴욕 IYF 월드캠프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 미국 롱아일랜드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 캠퍼스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야외 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해질 녘인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콘서트. 월드캠프에 함께했던 모든 참가자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항상 IYF 행사의 첫 무대를 장식하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열정적인 무대, 이어 미국 IYF 주니어 댄스 팀이 준비한 문화공연 ‘셀러브레이트’, IYF 뉴욕지부와 LA 지부 댄스팀이 각각 준비한 ‘라 루미에’, ‘파라테’, ‘로고 테 파테” 등 활기차고 역동적인 댄스가 관객석을 열광케 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 개막식에도 참석했던 테드 루피나치 뉴욕 주의원과 힐베르토 세루제 전 도미니카 산티아고 시장이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월드캠프 폐막을 겸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도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폐결핵을 앓던 학생의 예화를 들어, 생각을 비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이 마음에 일하시고 행복해진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존 클라드 미셸 / 뉴욕 월드캠프 참가자
이날 콘서트의 메인무대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솔리스트 박진영과 최혜미,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무대에 이어 최혜미, 박경수가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OST도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소프라노 박진영이 장식했습니다. ‘뉴욕 뉴욕’, ‘갓 블레스 아메리카’로 미국인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커다란 환호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스티브 스티븐 / CLF 참가자
2017 뉴욕 월드캠프의 대미를 장식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야외 콘서트, 월드캠프 참가자들과 뉴욕 시민들에게 마음에 잊지 못한 저녁을 선사하며 월드캠프의 막을 화려하게 내렸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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