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18일부터 삼일동안 어린이 인성교육 캠프가 열렸습니다.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나날이 중시되고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소예배당에서 어린이 인성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을 배워 자제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고자 마련된 어린이 인성캠프에 7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했습니다.
인성교육에 주일학교 권동성 부장이 경청은 인성의 첫걸음이라는 강연에 이어 액션 러닝 프로그램으로 강연 내용을 기억하고 문제점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김지원 / 인천 부곡초 5
오후에 펼쳐진 인성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공감의 뿌리, 도미노, 퍼즐, 나만의 물고기, 협동 바운스, 복불복 까나페를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모습이 어떠한지 발견해보고 서로 배려하고 연합하며 협동하는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이어진 인성교육으로는 자제력과 사고력에 대해 도완섭 교사와 김재국 교사가 각각 강연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서 그동안 자제하지 못하고 사고하지 못한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무서움보다 강한 마음을 키우는 담력체험에 이어 다음날 강화도에 있는 해수욕장에서 극기갯벌체험을 했습니다.
조개를 채취하고 갯벌에서 줄다리기를 하면서 학생들은 고된 훈련이지만 인내와 자신의 한계를 넘는 소중한 체험이 됐습니다.
마지막 날 박창규 목사가 맹자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마음의 방향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습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이 인성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고 나아가 교회와 연결되어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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