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김천에 위치한 대덕수양관에서 제46회 여름실버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충청 전라 경상도지역에서 모인 어르신들의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가득했는데요. 복음을 만나 행복한 노년을 맞이한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지난주 막을 내린 제46회 여름캠프에 이어, 2017 실버 여름캠프가 8월 16일부터 3박 4일간 경북 김천의 대덕수양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실버캠프도 강릉과 대덕, 두 곳에서 나뉘어 진행됩니다. 대덕 실버캠프에는 충청‧경상‧전라‧제주 지역에서 모인 1,300여 명의 실버회원들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각 지역교회에서 운영하는 실버대학을 계기로 온 회원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 박종순 / 기쁜소식군산교회
실버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첫 저녁모임이 시작됐습니다. 첫 공연으로 명랑교사들의 라이처스 댄스가 무대에 올랐고, 곧이어 실버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대전과 마산지역 실버회에서 준비한 공연이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30년 동안 죄 때문에 괴로워하다 하나님을 만나 구원을 받은 이하방 할머니의 트루스토리가 감동을 전했습니다. 울산 지역 실버회에서는 합창 공연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대덕 실버캠프의 주 강사인 기쁜소식 부천교회 김기성 목사. 첫날 민수기 14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간의 삶이 불행해진 이유는 생각이 만들어지는 대로 받아주기 때문이지만, 민수기 14장 28절 말씀처럼 귀에 들린 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기명석 / 기쁜소식전주교회
오는 토요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7 실버캠프. 실버들이 말씀 속에서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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