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강릉과 함께 대덕수양관에서도 3차 여름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캠프에서 전해지는 생명의 말씀은 하나님의 평안과 사람들을 연결시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만듭니다. 대덕에서 전해온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제46회 3차 여름캠프가 경북 김천시 대덕 수양관에서 지난 9일 수요일 저녁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3차 대덕캠프에는 부천과 대전, 청주, 부산, 전주 등에서 온 성도 이천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캠프를 찾은 성도들은 1층 접수처에서 접수를 마치고 저녁예배를 준비했습니다.
첫날 저녁 찬송 공부 시간. 율동과 찬송을 하며 성도들은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기쁜소식 익산교회에서 준비한 한 자매의 인생스토리, 우울증과 이혼, 교통사고로 인한 가족의 죽음까지. 가슴 아픈 사연 속에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과정이 성도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기쁜소식전주교회가 이어 찬양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3차 대덕캠프의 주 강사는 지난 2주간 아프리카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기쁜소식 강남교회 박옥수 목사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3장의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갖추어 놓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초식동물의 눈에는 풀만 보이듯이 가리워져 있는 우리의 눈을 믿지 않고, 예수님의 눈으로 보게 되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 놓으신 것을 보게 된다고 설교했습니다.
인터뷰 – 권혜현 /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인터뷰 – 황형술 / 기쁜소식광양은혜교회
이번 여름캠프가 감사와 행복을 볼 수 없었던 성도들이 예수님의 새로운 눈으로 말씀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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