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회 2차 강릉 여름캠프

[아나운서]

강원도 강릉에서도 제 462차 여름캠프가 시작됐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의 손을 잡고 여름캠프를 찾은 참석자들의 행복한 모습한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멘트]

푸른 소나무 내음이 가득한 기쁜소식 강릉교회. 462차 여름캠프의 막이 올랐습니다. 8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서울 강남과 강동, 양천, 강원 춘천지역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여름휴가를 맞아 마음의 휴식을 얻으러 오는 성도들. 1차 캠프 때 입은 은혜가 기뻐, 2차 캠프에 다시 참석하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혜자 / 기쁜소식원주교회

 

첫날 저녁예배는 기쁜소식김포교회 김성은 목사와의 찬송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 지역교회에서 준비해오는 다양한 공연들. 춘천교회 성도들이 선순 모친의 간증을 연극 트루스토리로 만들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 이나라 단원의 피아노 독주, 서울 양천지역 민들레 합창단의 찬양 무대가 아름다운 선율로 성도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번 2차캠프에서 주 강사로 말씀을 전하는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박희진 목사는 이사야 431절부터 7절을 설교 본문으로, 하나님이 야곱에게 주신 약속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주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생각과 말씀을 확실히 구분하고, 약속에 마음을 옮기면 하나님이 우리를 아름답게 이끄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함영택 / 기쁜소식횡성교회

 

예배 후에는 성들이 교회 이곳저곳에 모여 앉아 서로 마음을 나누는 개인상담과 그룹교제를 하며, 들은 말씀을 되새김질 했습니다.

 

오는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2차 여름캠프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전정한 마음의 쉼을 얻고 돌아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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