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우간다 IYF 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마케레레 대학교 메인홀에서 리더스 그룹을 위한 박옥수 목사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삼백 석의 좌석을 가득 채우고 자리가 모자라 강연을 듣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7월 30일, 우간다 IYF 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마케레레 대학교 메인홀에서 리더스 그룹을 위한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이날 마인드강연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메인 홀의 삼백 석을 가득 채워, 좌석이 모자라 강연을 듣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강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우간다 현지 노래로 축하공연을 선사해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은 휴대폰을 들고 동영상을 찍는 등 그라시아스의 공연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강연이 시작됐습니다. 소수로 시작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늘날 세계 정상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와 참외농사로 성공한 한국인에 대한 예화를 들어 ‘지혜로운 마인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성경을 통해 사고하고, 그것이 인생에 어떤 도움을 가져다주는지 자세히 설명하며 강연은 복음교제로 이어졌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 고린도전서 6장 10절과 11절을 갖고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셨다’며 확실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연 중간중간 박수갈채를 보내며 감동 받은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엘리어스 모햄비세
이제 더 이상 제 스스로를 죄인이라 할 수 없게 됐어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이 십자가에 달아 그 피가 십자가에서 흘렀고, 그 피가 제 죄를 깨끗이 씻었습니다. 그리고 ‘다 이루었다’ 하셨습니다. 다 끝난 것입니다. 더 이상 저는 죄인이 아닙니다. 저희는 성경을 안 읽기 때문에 죄인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성경이라 하셨습니다. 성경말씀이 저희의 죄를 씻었기 때문에 저희는 이제 죄인이 아닙니다.
인터뷰-트리자 피스 / 츄뤼야 초등학교 교사
강연 후에는 박옥수 목사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참석자들이 줄을 서는 등 강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월드캠프를 통해 각계각층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복음. 이들에게 심긴 복음의 씨앗이 월드캠프 이후 어떻게 꽃을 피우게 될지 앞날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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