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7 월드문화캠프에 참여했던 부산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경주로 워크숍을 떠났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의 천년의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월드캠프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멘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월드문화캠프 자원봉사참가자 뒤풀이가 있었습니다. 캠프 동안 바쁜 일정 속에 마음으로 봉사하며 수고한 학생들을 위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첫날 저녁, 학생들은 지난 캠프기간 중 활동했던 모습이 담긴 회고영상을 시청하며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굿뉴스코 데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 나라별로 굿뉴스코를 소개했고, 오후에는 캘리포니아 비치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으로는 경주교회로 이동하여 맛있는 저녁을 먹은 뒤 모임을 가졌습니다. 라이쳐스 공연으로 시작해 자원봉사참가자들의 소감 발표와 박진주 학생의 바이올린 솔로가 있었고, 이어서 마인드 강연을 들었습니다. 임민철 목사는 세상에서 겪은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인생이 바뀐 이야기를 전하며 세상은 우리에게 잘하는 것을 요구하지만 오직 하나님은 우리에게 대가없이 베푸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신유진 / 동명대
인터뷰) 이가은 / 부경대
뒤풀이의 마지막 날에는 우수봉사자 시상을 했습니다. 이번 뒤풀이를 통해 자원봉사 참가자로 연결된 학생들이 IYF에 마음을 열고 더 나아가 교회와 연결될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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