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석중인 총장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연 설명회와 월드캠프 유치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제5회 세계대학총장포럼 2주차 일정이 있었던 전남 무주 태권도원, 지난 12일 마인드강연 설명회 및 세계대회설명회가 도약센터 4층 강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세계대학총장포럼 2주차에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코소보 등 총10개국, 17명의 총장 및 교육관계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마인드교육 설명회를 진행한 김재홍 목사는 지하자원도 없던 대한민국이 1950년 전쟁이후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게 된 데에는 새마을 운동과 같은 외부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그보다 먼저 강한 마인드의 형성이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며 올바른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세계대회 유치설명회에서는 최근 월드캠프를 개최했던 필리핀 USEP 대학의 사례를 발표하며 많은 대학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인터뷰 - 루이스 우르타도 발렌시아 / 페루 아메리카 대학 총장
오후에는 한국의 교육현장 시찰로 대전 건양대학교 캠퍼스와 건양대 병원, 그리고 사이버대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여러 가지 첨단기술을 도입해 진행되고 있는 교육환경에 총장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커리큘럼, 다양한 루트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음에 놀라워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고든 코완스 / 자메이카 녹스커뮤니티대학 총장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내기 위해 진행됐던 세계대학총장포럼, 13일 대전에서의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각 대학으로 돌아가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어갈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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